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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스 배차간격 최적화 ERP 개발

 

적자에 허덕이는 운수 사업자와 지방자치단체의 해결사가 되겠다며 전국 방방곡곡에서 발품을 팔고 있는 젊은 사업가가 있다.

운송사업자에 특화된 전사적 자원관리(ERP) 프로그램 ‘버스Q-ERP’를 개발한 서울소프트 노병진 대표가 주인공이다.

노 대표가 개발한 프로그램은 여객운송사업법령을 적용한 최초의 운수업체전용 ERP로, 전국 22곳 운송업체에 설치돼 있다.

 그는 “이 프로그램은 최적화된 배차 간격을 산출하는 게 특징”이라며 “운송회사 입장에선 운영 수익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”고 소개했다.

기존 ERP제품들은 단순하게 시간대만을 고려한 반면, 서울소프트 프로그램은 요일, 계절, 인구, 업무분포지역, 정류장 등을 모두 고려해 배차 간격을 제시한다는 설명이다. 노 대표는 “운전 습관 교정을 도와 연비도 최대 30%까지 절감할 수 있다”며 “회계, 인사, 노무 급여 관리 등도 업체별로 맞춤 설계해줘 효율성을 더욱 높였다”고 설명했다.

 그가 창업에 뛰어든 건 신생 운수업체에서 7년간 일하며 숱하게 겪었던 불편 때문. 분기마다 인사, 구매 등 경영사항을 일일이 손으로 처리해야 하는 탓에 며칠밤을 꼬박 새우기 일쑤였다. 제대로 된 자재, 연료 관리 등이 어려운 탓에 자금 낭비도 많았다.

 노 대표는 “유독 정보기술(IT)의 도입이 늦은 업계 상황을 직접 바꿔봐야겠다는 생각에 직접 개발에 뛰어들게 됐다”고 말했다. 이후 하루가 멀다하고 전국 각지를 돌며 운영 효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을 세분화해 점검, 2년여에 걸쳐 최종 프로그램을 완성했다.

노 대표는 “올해 서울·경기권 등 회원사 조합으로부터 일괄수주를 받을 수 있을 것”이라고 예상했다. 목표 매출은 올해 30억원. 그는 “비효율적인 경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운수 사업자들과 그 적자를 메우느라 재정난에 허덕이는 지자체들에 솔루션을 제시하는 게 목표”라고 밝혔다.

 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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